[드래프트] 성실함이 무기인 중앙대 김진모, 2라운드 3순위로 가스공사 부름 받아

조영두 2021. 9. 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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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모가 한국가스공사의 부름을 받았다.

중앙대 4학년 김진모(195.7cm, F)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지명됐다.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의 장남인 김진모는 외곽슛이 장점이다.

성실함을 앞세운 김진모는 프로에서 기량을 만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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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모가 한국가스공사의 부름을 받았다.

중앙대 4학년 김진모(195.7cm, F)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지명됐다.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의 장남인 김진모는 외곽슛이 장점이다. 큰 신장에도 부드러운 슛 터치와 슛 폼을 갖고 있다. 성실한 훈련 태도와 착한 인성은 그의 가장 큰 무기다.

비록 중앙대 입학 후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 받지 못했지만 대학리그에서 장신 슈터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신적인 부분 역시 프로 관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실함을 앞세운 김진모는 프로에서 기량을 만개할 수 있을까.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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