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 에코에너지원 목재펠릿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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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에코에너지원이 어현농공단지에 목재펠릿 공장을 만들고 28일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750억 원을 들여 어현농공단지에 제조시설 면적 3만9650㎡에 부대시설 면적 3255㎡ 규모로 건립됐다.
에코에너지원은 추가로 2024년까지 500여억 원을 투입해 이 부지에 2차 공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아시아 최대 목재팰릿 기업으로 부상할 에코에너지원의 투자를 환영한다. 인프라를 지속 정비해 우수한 기업들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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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원=강인 기자】 전북 남원시는 에코에너지원이 어현농공단지에 목재펠릿 공장을 만들고 28일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750억 원을 들여 어현농공단지에 제조시설 면적 3만9650㎡에 부대시설 면적 3255㎡ 규모로 건립됐다. 생산동과 연구소, 보관창고, 야적장 등을 갖췄다. 이용되지 않는 산림 자원을 활용해 목재펠릿을 생산한다.
에코에너지원은 추가로 2024년까지 500여억 원을 투입해 이 부지에 2차 공장을 만들 예정이다.
2차 공장까지 건립되면 연간 38만 톤의 목재펠릿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목재펠릿 공장이 될 전망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아시아 최대 목재팰릿 기업으로 부상할 에코에너지원의 투자를 환영한다. 인프라를 지속 정비해 우수한 기업들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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