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 여는 미래"..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10월6일 개막

차현아 기자 2021. 9.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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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이 바꾸는 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축제인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부터 열린다.

행사에선 디지털 뉴딜을 이끄는 150개 기업과 기관이 첨단 IT제품을 전시하고 공공, 금융, 유통, 제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이 바꾸는 미래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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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블록체인서울2021'이 오는 10월6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제공=지디넷코리아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이 바꾸는 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축제인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부터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6일부터 사흘 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4차산업혁명위원회,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머니투데이 그룹과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한다.

행사에선 디지털 뉴딜을 이끄는 150개 기업과 기관이 첨단 IT제품을 전시하고 공공, 금융, 유통, 제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이 바꾸는 미래 현장을 소개한다. 올해 5회를 맞은 4차산업혁명 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6일 행사 첫날에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기조강연을 통해 디지털이 바꿔가는 금융권의 새 풍속도를 소개한다. 오후에는 4차위 데이터 관련 전문 민간위원들이 △데이터로 여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 △데이터 기반 국가 행정체계 개편 방향' △공공 분야 민간데이터 구매 촉진 대책 △가명정보 및 디지털 혁신과 주요 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어진 세션에는 과기정통부, 국토부, 개인정보위 등이 △디지털 뉴딜 성과와 발전 방안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과 기술 동향 △개인정보 이동권 및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날인 7일엔 '제2회 메타버스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디지털 영토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하며, 김정삼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이 '메타버스 신 생태계 조성정책'을 발표한다. 민간에선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와 김상철 한컴 회장, 황명은 엔피 부대표 등이 메타버스 강국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8일에는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김준동 과기정통부 과장의 블록체인 관련 정책을 시작으로 윤성관 한국은행 전자금융부장의 중앙은행 디지털 자산 모의실험 목표와 진행방향 소개가 이어진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도 진행한다.

주요 150개 기업과 기관이 첨단 IT 제품과 서비스 300종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통신기업에서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KT는 서비스 로봇과 AI 제품을 선보인다. △더존 △티맥스 △렉스젠 △마드라스체크 △메가존클라우드 △지란지교시큐리티 △마크애니 △알체라 등 주요 중소기업들이 신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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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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