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80대 참전용사에 보금자리 제공

박종국 2021. 9. 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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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7사단은 28일 충북 제천시 덕산면 거주 이철상(88)씨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376호)를 준공했다.

이 부대는 육군 지원금과 보훈공단, 지방자치단체 등의 후원금을 합친 8천만원으로 이씨의 낡은 집을 헐고 새 보금자리를 지어줬다.

이씨는 1951년 2월부터 3년동안 5·25전쟁에 참전한 뒤 전역했으며, 건립된 지 60년 넘어 난방과 단열이 제대로 안 되는 낡은 집에서 생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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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육군 제37사단은 28일 충북 제천시 덕산면 거주 이철상(88)씨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376호)를 준공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37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부대는 육군 지원금과 보훈공단, 지방자치단체 등의 후원금을 합친 8천만원으로 이씨의 낡은 집을 헐고 새 보금자리를 지어줬다.

이씨는 1951년 2월부터 3년동안 5·25전쟁에 참전한 뒤 전역했으며, 건립된 지 60년 넘어 난방과 단열이 제대로 안 되는 낡은 집에서 생활해왔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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