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심리지수 3개월 연속 내리막

윤우용 2021. 9. 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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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8.4'로 전달(100.1)보다 1.7P 떨어졌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 가운데 가계수입전망지수와 생활형편전망지수가 전달보다 3P, 4P 하락했다.

충북본부 측은 "향후 가계수입 및 생활 형편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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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8.4'로 전달(100.1)보다 1.7P 떨어졌다.

지난 7월에는 '104.1'이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 가운데 가계수입전망지수와 생활형편전망지수가 전달보다 3P, 4P 하락했다.

반면 현재생활형편지수와 소비지출전망지수는 전달보다 각 1P 상승했다.

충북본부 측은 "향후 가계수입 및 생활 형편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 지수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이달 13∼17일 청주·충주·제천 400가구(응답 37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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