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엄기준·봉태규 형이 함께해서 용기 생겼다"

2021. 9. 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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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종훈이 첫 리얼리티 도전 소감을 전했다.

윤종훈은 28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치 않아’ 첫 방송을 앞두고 “매우 설레고 떨린다”라고 말했다.

윤종훈은 최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하윤철 역을 맡아 3개 시즌의 대장정을 마쳤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여심을 사로잡는 캐릭터를 통해 ‘병약 섹시’라는 대표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에 나섰다.

그간 토크쇼나 버라이어티 예능에는 다수 출연한 바 있지만 리얼 그대로의 윤종훈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은 ‘해치지 않아’가 첫 도전. ‘인간 윤종훈’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해치지 않아’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엄기준, 봉태규와 함께 출연, 드라마 속 케미스트리가 현실 예능에서는 어떻게 이어질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윤종훈은 “첫 야외 관찰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떨렸다. 하지만 신뢰하고 좋아하는 (엄)기준 형과 (봉)태규 형이 함께해서, 또 좋은 제작진분들 덕분에 용기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게스트로 와주신 (이)지아 누나, (한)지현 양, (김)영대 군, (김)소연 누나, (최)예빈 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게스트 출연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펜트하우스’ 출연 배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끝으로 “진심을 다해 임했고 ‘해치지 않아’가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즐겁게 봐주신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종훈과 엄기준, 봉태규가 출연하는 tvN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들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8시 40분.

[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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