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산원, 스타트업 벤처 '딥아이'와 AI 산업육성 협약

김기열 기자 2021. 9.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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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8일 오전 3D프린팅 벤처직접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지역 스타트업 기업인 '딥아이'와 인공지능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산정산원과 딥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ECT 신호평가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적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기술자문 및 상호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EPRI(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인증시험을 통과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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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8일 오전 3D프린팅 벤처직접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지역 스타트업 기업인 '딥아이'와 인공지능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7월 한수원 사내벤처 기업으로 설립된 딥아이는 원전, 증기발생기, 화력발전 보일러 등 관형 열교환기 전열관 ECT(Eddy Current Test) 신호 및 평가결과 등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평가 시스템 개발로 원천 데이터를 가공, 분석해 수요자의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데이터 모델을 제공한다.

최근 울산정산원 인공지능 BM(Business Model)과정의 애로기술 해결 과제로 선정되는 등 ECT 신호 평가 해석 전문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Δ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Δ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Δ제품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인프라 사용을 위한 협력 Δ그밖의 인공지능 사업 육성을 위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협력에 따라 울산지역 인공지능 기술 사업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과 공동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울산정산원과 딥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ECT 신호평가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적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기술자문 및 상호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EPRI(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인증시험을 통과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울산정산원 구자록 원장은 "울산지역에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스타트업을 찾아 발굴하고, 창업 사업화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 등을 지원하고, 투자 지원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제조중심의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문기업의 융합기술을 접목시켜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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