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인기에 정호연 위하준 이유미 글로벌 대세로[MK스타]

양소영 2021. 9. 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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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흥행작으로 떠오른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배우 정호연 위하준 이유미의 인기도 쑥쑥 올라가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에 이어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학교는'에 출연,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징어게임'의 인기와 함께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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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왼쪽)-정호연. 사진|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으로 떠오른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배우 정호연 위하준 이유미의 인기도 쑥쑥 올라가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유튜브에는 ‘오징어게임’ 리액션 영상을 비롯해 달고나 만드는 법까지 소개될 정도다.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는 극 중 게임 참가자들이 입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모델 정호연은 새벽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첫 작품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공개 전 팔로워 수 약 40만 명에서 630만 명(28일 기준)까지 늘었다. 정호연의 글에는 해외 팬들이 남긴 댓글로 가득할 정도.

위하준. 사진|넷플릭스

강력계 형사 황준호를 연기한 배우 위하준의 인기도 폭발적이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로맨스는 별책부록’ ‘18어게인’, 영화 ‘샤크 더 비기닝’, ‘미드나이트’ 등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온 위하준은 이번 작품으로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극 중 형의 행방을 쫓아 게임이 벌어지는 섬에 잠입 후 ‘가면남’으로 위장, 이들 조직의 실체에 다가가는 모습을 연기한 그는 작품 공개 후 팔로워 수가 4배 가까이 뛰었다. 현재 SNS 팔로워 수만 290만 명이다.

극 중 지영 역을 맡아 정호연과 케미스트리를 뽐낸 이유미를 향한 반응도 심상치 않다.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인질’, 드라마 ‘땐뽀걸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에 출연한 이유미도 팔로워가 급증했다. 공개 전만 해도 약 4만 명에 머물던 팔로워 수가 230만까지 급증했다.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에 이어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학교는’에 출연,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징어게임’의 인기와 함께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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