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스마트팩토리스쿨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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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는 지난 3월 중부권 처음으로 신설한 스마트팩토리스쿨이 수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9개 부처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뒷받침하는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신입생들은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필요한 자동화기술, 로봇기술, 스마트팩토리 운영 기술 등을 산업체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출신 교수들로부터 직접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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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글로벌 선도기업 장비·기술 배워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까지 취업
수시모집…1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지난 3월 중부권 처음으로 신설한 스마트팩토리스쿨이 수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9개 부처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뒷받침하는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스마트공장 전문기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2년여의 준비를 거쳐 학부신설, 장비 투자, 커리큘럼 개발, 취업처 발굴 및 대기업 협업 체계 등을 구축했다.
신입생들은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필요한 자동화기술, 로봇기술, 스마트팩토리 운영 기술 등을 산업체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출신 교수들로부터 직접 배운다.
또 독일 지멘스 및 일본 야스카와 등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견인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의 장비와 기술을 배워 졸업 후 삼성 등 국내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반도체와 휴대폰, 자동차 등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AI(인공지능)로봇, 서비스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분야 등에서 고액 연봉을 보장받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우송정보대 관계자는 "14억원을 투입, 기업 현장과 똑같은 실습환경을 구축, 철저한 실무중심 교육을 해 현재 8명의 기업 대표 및 재직자 등이 재학하고 있다"며 "신입생 1학기 등록금이 전액 면제되고 진학 희망시 스마트팩토리 관련 학과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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