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지패스(G-PASS)기업 온라인 지정서 수여

대전=박희윤 기자 2021. 9. 28.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28일 온라인 지정서 수여식을 통해 63개사를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온라인으로 전달했다.

지패스 기업은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63개사에는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청정 생산환경조성을 위한 공기정화장치, 이동형 컨테이너 연구실 등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포함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조달청장이 온라인을 통해 지패스 기업 지정서를 수여한 뒤 지패스 기업 대표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서울경제]

조달청은 28일 온라인 지정서 수여식을 통해 63개사를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온라인으로 전달했다.

지패스 기업은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63개사에는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청정 생산환경조성을 위한 공기정화장치, 이동형 컨테이너 연구실 등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포함돼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 위기 가운데도 올해 지패스기업의 수출실적이 7월 기준 5억8,0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코로나 상황이 극복되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역량있는 우리기업들의 해외진출 성과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