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교장공모제 비리' 인천교육감 전 보좌관 징역 4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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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공모제 면접시험 과정에서 응시자가 원하는 문제를 사전에 전달 받아 출제한 혐의로 기소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전 보좌관 출신인 초등학교 교장이 검찰로부터 징역형을 구형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시교육청이 내부형 초등학교 교장 공모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출제 위원으로 참여해 사전에 전달받은 문제를 면접시험에 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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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공모제 비리' 인천교육감 전 보좌관 징역 4년 구형
교장 공모제 면접시험 과정에서 응시자가 원하는 문제를 사전에 전달 받아 출제한 혐의로 기소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전 보좌관 출신인 초등학교 교장이 검찰로부터 징역형을 구형 받았습니다.
오늘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모집행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 모 초등학교 교장 A씨에게 징역 4년을, 응시자 등 공범 5명에게 징역 6개월에서 3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시교육청이 내부형 초등학교 교장 공모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출제 위원으로 참여해 사전에 전달받은 문제를 면접시험에 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인천항, 올해 중고차 수출 46%↑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큰 폭으로 감소한 인천항의 중고차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항을 통해 수출된 중고차 물량은 29만 2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의 올해 월평균 중고차 수출 물량도 3만 6500대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019년의 3만 5천 대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인천시, 2024년까지 스마트 하수시스템 구축
인천시가 하수관로 현황을 실시간 측정해 침수에 대비하는 스마트 하수도를 구축합니다.
인천시는 국비 372억 원 등 총 사업비 546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하수관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들 계획입니다.
해당 하수관 모니터링 시스템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하수관로 수위와 유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강우량과 연계해 도시 침수 가능성을 분석하게 됩니다.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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