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캠코 사장 사의, 내년 제주지사 출마

이승훈 2021. 9.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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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사진)이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 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유로 캠코 사장에서 10월 중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9년 12월 3년 임기로 취임한 그는 내년 말까지 임기가 남은 상태다.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 오현고를 졸업한 문 사장은 내년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뜻을 주변에 밝힌 바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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