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설립 패션그룹, 80억 채무불이행 피소..영앤리치 추락? [Oh! 차이나]

장우영 2021. 9. 28.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가 억대 소송에 휘말렸다.

28일 홍콩 현지 매체들은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682만 달러(5313만 홍콩달러, 한화 약 80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갚지 않아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2014년 8월 설립한 패션 브랜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가수 제시카가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rumi@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가 억대 소송에 휘말렸다.

28일 홍콩 현지 매체들은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682만 달러(5313만 홍콩달러, 한화 약 80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갚지 않아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랑 앤 에클레어를 운영하는 블랑그룹은 스펙트라 SPC로부터 2016년 10월 300만 달러를 빌렸으며, 2017년 5월에도 100만 달러를 빌렸다. 지난 8월 조이킹 엔터프라이즈와 스펙트라 SPC가 대출 양도계약을 체결한 뒤 블랑 앤 에클레어가 상환일에 돈을 갚지 못하자 조이킹 엔터프라이즈 측은 원금과 이자를 더해 소송을 제기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2014년 8월 설립한 패션 브랜드다. 대표는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이 맡아 운영해왔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8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 4월 타일러권은 커플 사진과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글을 올리며 제시카와 변함 없는 사랑을 보인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