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월까지 기후위기 대응 이야기 모임 참여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월까지 기후위기 대응 이야기 모임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야기 모임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모임이다.
광주시는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54개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매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월까지 기후위기 대응 이야기 모임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야기 모임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모임이다.
지난해 광주시민총회 선정의제인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 운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모임은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면과 비대면 모임을 병행 실시한다.
모임에서는 기후위기 현 상황, 원인,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 앞으로 시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방안과 정책까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모임 전후 시민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인식의 변화를 알아본다.
광주시는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54개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매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대상 다양한 교육, 활동가 양성 등도 추진하고 있다.
또 에너지, 자원순환, 도시녹화, 음식문화 개선 등 시민이 실천과제를 선정해 매주 금요일 시내 곳곳에서 시민대상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주재희 시 혁신소통기획관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책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후위기 대응 이야기 모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