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美 뉴스위크 선정 정형외과 부문 '세계 112위'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9.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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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는 부속 천안병원 정형외과(과장 홍창화)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정형외과 부문 세계 11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평가는 설문을 통한 추천점수(70%)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점수(30%)를 합산해 세계 125개 병원을 선정했으며, 그 중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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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의 인공관절 수술 모습.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는 부속 천안병원 정형외과(과장 홍창화)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정형외과 부문 세계 11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13위로 서울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남대병원(91위), 경북대병원(99위)에 이은 세 번째다.

뉴스위크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독일 시장통계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0개국에서 4만여명의 의료 전문가(의사, 의료 전문가, 병원 관리자 등)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설문을 통한 추천점수(70%)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점수(30%)를 합산해 세계 125개 병원을 선정했으며, 그 중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홍창화 과장은 "우리나라의 의학수준과 정형외과의 전문성은 익히 세계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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