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중계 도중 오징어게임 스포한 '노매너' 축구해설

빈재욱 기자 2021. 9. 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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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경기중계 도중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결말을 말해 지적받았다.

박 해설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FC 서울이 맞붙은 K리그 경기를 중계했다.

경기 후반 배 아나운서가 "무승부가 되면 웃는 팀이 많아지는 오징어게임"이라고 하자 박 해설위원은 오징어게임의 결말을 말하며 답변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 해설위원이 오징어게임 결말을 말한 것은 "매너가 없다"며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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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지난 26일 K리그 경기 중계 중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결말을 폭로했다. 일부 누리꾼은 박문성이 스포일러라고 지적했다.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유튜브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경기중계 도중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결말을 말해 지적받았다.

박 해설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FC 서울이 맞붙은 K리그 경기를 중계했다. 경기 후반 배 아나운서가 "무승부가 되면 웃는 팀이 많아지는 오징어게임"이라고 하자 박 해설위원은 오징어게임의 결말을 말하며 답변했다.

발언을 듣고 배 아나운서는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며 중계를 이어갔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 해설위원이 오징어게임 결말을 말한 것은 "매너가 없다"며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큰 스포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문제가 없다고 반응했다.

오징어게임은 상금 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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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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