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 개최

이상필 기자 2021. 9. 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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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이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를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는 1급부터 8급까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피겨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1-2급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하고 3급 이상은 학년 구분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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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빙상연맹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이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를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는 1급부터 8급까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피겨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1-2급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하고 3급 이상은 학년 구분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꿈나무 대회이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4단계 상태로 대회 개최가 불가한 상황이었지만 비교적 확산세가 양호한 김해시는 한 단계 낮은 3단계 상황으로 국내대회 대면 개최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번 꿈나무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등 200여 명이 넘는 피겨 전문인들의 방문을 통해 김해 지역 빙상 종목 발전에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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