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내년 상반기중 '팩토링 서비스' 도입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1. 9. 28.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상반기에 중소기업공제기금에 팩토링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팩토링 서비스는 판매 기업이 매출채권을 팩토링 회사에 양도하고, 팩토링 회사가 매출 채권 대금을 구매 기업으로부터 회수하는 일종의 단기 대출 상품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위해 기업 회계 전문 기업인 '더존ICT그룹'과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팩토링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상반기에 중소기업공제기금에 팩토링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팩토링 서비스는 판매 기업이 매출채권을 팩토링 회사에 양도하고, 팩토링 회사가 매출 채권 대금을 구매 기업으로부터 회수하는 일종의 단기 대출 상품이다. 기존의 어음이나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과 달리 구매기업이 폐업하거나 부도가 나더라도 판매기업에게는 상환책임이 없어 '연쇄 도산' 위험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위해 기업 회계 전문 기업인 '더존ICT그룹'과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팩토링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아울러 더존그룹의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중소기업공제기금과 노란우산(소상공인 공제기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가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는 더존그룹의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