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내년 상반기중 '팩토링 서비스'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상반기에 중소기업공제기금에 팩토링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팩토링 서비스는 판매 기업이 매출채권을 팩토링 회사에 양도하고, 팩토링 회사가 매출 채권 대금을 구매 기업으로부터 회수하는 일종의 단기 대출 상품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위해 기업 회계 전문 기업인 '더존ICT그룹'과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팩토링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상반기에 중소기업공제기금에 팩토링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팩토링 서비스는 판매 기업이 매출채권을 팩토링 회사에 양도하고, 팩토링 회사가 매출 채권 대금을 구매 기업으로부터 회수하는 일종의 단기 대출 상품이다. 기존의 어음이나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과 달리 구매기업이 폐업하거나 부도가 나더라도 판매기업에게는 상환책임이 없어 '연쇄 도산' 위험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위해 기업 회계 전문 기업인 '더존ICT그룹'과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팩토링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아울러 더존그룹의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중소기업공제기금과 노란우산(소상공인 공제기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가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는 더존그룹의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핵 공유' 尹공약에…美국무부 "정책도 모른다" 일침[이슈시개]
- 머지포인트 피해자 148명, 본사 대표 등 사기죄로 고소
- "지인 병원으로 옮겨라"…119구급차 사적으로 사용한 소방서장
- 살인까지 부른 층간소음 민원 10년새 '4.8배' 급증
- 진주 정촌면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확정
- 뇌출혈로 쓰러진 50대 기자, 3명에게 장기기증하고 하늘로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 여수 오천동 철거현장서 암모니아 누출…인명피해 없어
- 명품 수입사업 투자 빙자…수억 원 가로챈 30대 여성
- 배달앱 이용자 신용카드 위조해 귀금속 산 일당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