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선영 "이천수는 맞춤 감독, 다 맞춰준다"

한지수 2021. 9. 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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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이 '골때녀'에서 호흡을 맞춘 이천수를 '맞춤 감독'이라 칭찬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는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로 인기몰이 중인 박선영, 에바 포피엘, 아이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천수는 '골때녀'에서 박선영이 속한 FC불나방의 감독으로 활약, 초대 우승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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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이 '골때녀'에서 호흡을 맞춘 이천수를 '맞춤 감독'이라 칭찬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는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로 인기몰이 중인 박선영, 에바 포피엘, 아이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로는 개그맨 유민상이 함께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박선영에게 "이천수 감독이 컬투쇼에 나와서 선수들 자랑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골때녀'에서 박선영이 속한 FC불나방의 감독으로 활약, 초대 우승 감독이 됐다.

김태균이 "선수들이 보는 이천수 감독은 어떠냐"고 묻자 박선영은 "본인이 워낙 잘 하는 축구선수라 감독은 잘 못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본인이 현역 때 집중마크되는걸 겪어봐서 조언을 잘 해준다"고 덧붙였다.

박선영은 또 "이천수는 자기 생각대로 하라고 지도하지 않고 다 맞춰준다"면서 이천수를 "맞춤 감독"이라며 치켜세웠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 ‘골때녀’는 시즌2로 돌아온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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