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노조 "29일 2차조정 결렬 시 30일 총파업" 예고

김종서 기자 2021. 9. 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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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인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임금 등 단체교섭 불발로 파업을 결의한 대전지역버스노조가 오는 30일 총파업을 강행할 전망이다.

앞서 버스노조는 지난 2019년 7월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월 근로일수 보장 등을 두고 조합원 93.7%가 찬성해 파업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사측과 극적 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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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유급휴일 보장 등 요구
대전 시내버스 (자료사진) © News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사측인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임금 등 단체교섭 불발로 파업을 결의한 대전지역버스노조가 오는 30일 총파업을 강행할 전망이다.

노조는 28일 오전 10시30분 위원장 및 13개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파업을 경고했다.

노조에 따르면 노조 13개 지부 1800명 조합원이 지난 24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81%가 파업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29일 예정된 2차 노사 조정회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대전버스노사는 올해 총 7차례 임금 등 단체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코로나19 여파로 시내버스 수익이 감소한 점을 고려해 임금협상에 대해서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면서도, 법정공휴일 유급휴일 보장 및 조합원 정년연장 등 처우개선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사용자인 대전시 정책이 조합원들의 희생을 강요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

버스노조는 “버스운행 파행을 막기 위해 교섭에 적극 참여하겠으나, 정상적인 근무환경을 쟁취할 때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버스노조는 지난 2019년 7월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월 근로일수 보장 등을 두고 조합원 93.7%가 찬성해 파업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사측과 극적 타결한 바 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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