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패 후폭풍 여파.."맨유, 솔샤르 경질하고 콘테 선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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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48·노르웨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빗발치고 있다.
맨유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맨유가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콘테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의 축구 전문가 제이슨 쿤디는 지난 15일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콘테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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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48·노르웨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빗발치고 있다.
맨유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공식전 2연패에 빠졌고, 리그에선 승점 13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이날 맨유는 홈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빌라의 수비를 뚫어내는데 고전했다. 실제 점유율 60%를 가져가면서 슈팅 28회 시도했지만 정작 유효슈팅은 4회에 그칠 정도로 결정적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도리어 빌라의 경기 종료 직전 빌라에 일격을 맞았다. 동점골 기회가 있었으나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브루노 페르난데스(27)가 실축했다.
결국 맨유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허용했고 홈팬들은 물론 선수단 역시 충격 속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34·영국)가 솔샤르 감독을 비판하며 경질을 주장했다.
아그본라허는 27일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경기 중 솔샤르 감독의 판단은 잘못됐다. 해리 매과이어(28)는 교체로 나가기 10분 전부터 다리를 절뚝거렸다. 그때 곧바로 교체했어야 했다. 또, 경기 종료 10분 전에 골이 필요했을 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한 제시 린가드(28)가 있었고, 7천만 파운드(약 1,133억 원)를 주고 데려온 제이든 산초(21)도 벤치에 있었다. 그러나 올시즌 거의 출장하지 않았던 에딘손 카바니(34)를 투입했다"며 비판했다.
이어 "첼시는 구단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48·독일)를 경질한 후 토마스 투헬 감독(48·독일)을 데려왔고, 현재 어떻게 달라졌는지 봐야 한다"면서 "맨유는 솔샤르 감독을 끌어내리고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그래야 현재 선수단을 최대한 잘 활용하면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맨유가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콘테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의 축구 전문가 제이슨 쿤디는 지난 15일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콘테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맨유는 현재 감독 교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맨유 보드진은 솔샤르 감독이 맨유를 잉글랜드와 유럽 무대 정상에 다시 올려놓을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있다.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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