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29일 1순위 청약 시행

김서온 2021. 9.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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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강화도 첫 대규모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서희건설은 인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29일부터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강화도에서 유일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2개 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1천324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시공은 지역주택조합사업 경쟁력을 갖춘 서희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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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첫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주목..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희건설이 강화도 첫 대규모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서희건설은 인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29일부터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강화도에서 유일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2개 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1천324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457세대(1단지 303세대, 2단지 154세대)로 1, 2단지가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시공은 지역주택조합사업 경쟁력을 갖춘 서희건설이 맡았다. 서희건설은 지난달 발표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0계단 오른 23위에 랭크된 바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전 세대를 배치해 조망을 확보했으며, 34실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사진=서희건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59㎡~85㎡ 중소형 규모로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59A ▲59B ▲72A ▲72B ▲85A 등 다섯 가지 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내부에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좋다. 방이나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선택할 수 있다.

인근에는 국화저수지, 고려궁지 산성, 남산, 봉재산 등이 있으며, 생활 인프라도 완비돼 있다. 갑룡초, 선원초, 강화중, 강화여고 등이 반경 2㎞에 위치해 학세권의 조건을 갖췄다.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군청, 종합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또한, 48번 국도, 강화대교를 통한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다. 올해 청라초지해안도로 확장을 시작으로 인접지역인 인천 도심 이동 편의도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 강화IC가 예정된 계양~강화고속도로가 오는 2024년 완공될 경우 서울로의 이동 시간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

한편,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 운수업에서 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이후 민간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난 2008년에는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며 틈새시장을 공략했으며, 현재 전체 수주액이 약 10조원에 달한다.

서희건설은 전국 50여 개 이상의 단지, 5만여 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성사시키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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