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진화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고객서비스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센터·1250여개 이상의 워크베이 구축

메르세데스-벤츠의 서울 용산구 청파 서비스센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이달 기준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250여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됐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온 결과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특히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장 및 리뉴얼을 통해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접근성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새롭게 연 서비스센터만 4개에 달한다. 이달에는 세계에서 6번째이자 국내 최초의 AMG 단독 브랜드 센터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열었다. 동시에 AMG 차량만을 위한 전용 서비스센터까지 마련했다. AMG 서울에서는 정기점검, 소모품 교체, 경정비 등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용산구 지역의 두번째 서비스센터인 청파 서비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울 교통 요지인 서울역 5분거리에 위치하고 강변북로와도 인접해 고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4월에는 기존의 중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며 서비스센터를 새롭개 개장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곳에 자리하도록 해 서울 동북부 지역 고객에게 향상된 접근성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뉴스1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강원 영동지역 첫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강릉시에 오픈했다. 강원도 내에서는 원주시, 춘천시에 이은 세 번째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강릉역 및 동해대로, 강릉IC 등과 가까워 속초와 동해, 삼척 지역의 고객에게도 우수한 접근성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층 높은 수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화된 콘셉트의 서비스센터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11월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영등포 서비스센터는 고객이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즐기는 동안 신속한 정비와 진단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벤츠 드롭앤숍(Drop & Shop)' 개념의 서비스센터다. 정기점검, 소모품 및 타이어 교환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연면적 250㎡ 규모로 최대 4대의 차량까지 동시에 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9월에 대구 이현 서비스센터를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로 이전,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로 개소해 산학협력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한 서비스센터 이전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테크니션들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 학생들에게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학과 내 우수 교육생들은 인턴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테크니션 육성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 등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됐다는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46㎡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경정비 전담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정기점검 및 일반 정비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서울 중랑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뉴스1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지난 5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브랜드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 선정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7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 인증 중고차' 두 개 부문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은 무려 7년 연속 수상이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