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가을의 청량함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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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가을의 청량함을 입었다.
블리처스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싯-벨트'(SEAT-BELT)의 개인 및 단체 오피셜 포토 미스(MISS)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개인 이미지에는 블리처스의 7인 7색 매력과 개성이 가득 담겼다.
'싯-벨트'는 지난 5월 발매된 첫 번째 EP '체크-인' 이후 블리처스가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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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싯-벨트’(SEAT-BELT)의 개인 및 단체 오피셜 포토 미스(MISS)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개인 이미지에는 블리처스의 7인 7색 매력과 개성이 가득 담겼다. 먼저 진화는 훈훈한 옆모습을 드러내며 우수에 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유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청량한 아우라를 한껏 풍겼다. 주한은 앞머리에 브릿지를 넣은 헤어스타일로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샤는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빛 헤어스타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리스는 짙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푸른 숲을 배경으로 서 있는 루탄은 파스텔 톤의 의상으로 소년미와 성숙함이 공존하는 비주얼을 드러냈고, 금발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우주는 오묘한 아우라를 자아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단체 사진에는 드넓게 펼쳐진 자연을 배경으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블리처스는 각각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인 오피셜 포토를 통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싯-벨트’는 지난 5월 발매된 첫 번째 EP ‘체크-인’ 이후 블리처스가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블리처스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10월 6일 발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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