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가축질병 차단 방역"..185개 축산농가 정기점검 실시

박슬용 기자 2021. 9.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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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가축질병의 효율적인 관리와 차단방역 등을 위해 축산농가 정기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10월말까지 실시되며,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185개 농가다.

이은창 농업정책과장은 "축산업 허가・등록자 점검은 적정한 가축사육밀도 유지와 적정한 소독방역시설 운영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바람직한 축산업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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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전경./뉴스1DB

(무주=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가축질병의 효율적인 관리와 차단방역 등을 위해 축산농가 정기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10월말까지 실시되며,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185개 농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축산 사육시설 면적에 따른 적정 사육두수 운영여부와 소독방역시설 필수장비 구비 여부, 축산업 허가 등록자 및 가축 거래상인 보수교육 이수여부 등이다. 이밖에 휴업, 폐업 등 발생에 따른 허가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군은 위반 사항에 대해 자체개선 유도 및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축산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이은창 농업정책과장은 “축산업 허가・등록자 점검은 적정한 가축사육밀도 유지와 적정한 소독방역시설 운영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바람직한 축산업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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