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80개사, 청년 1000여명 채용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1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https://worldclassjobfestival.kr)을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주일 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 축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은 반도체와 바이오 등 핵심산업의 주체이며 지난 10년간 월드클래스로 선정된 중소기업의 3분의 1 이상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잠재력이 매우 높은 기업"이라며 "지난 8년간 760여개 기업이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에 참가해 4000명 이상이 채용으로 연결되는 실적을 이뤄냈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1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https://worldclassjobfestival.kr)을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주일 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는 ‘월드클래스’ 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월드클래스 기업이란 정부 평가에서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성장 의지·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인정받은 중소·중견기업을 말하며, 연구개발(R&D) 등에서 지원을 받는다. 현재 303개사가 선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중견기업 70개사와 공공기관 10개사 등 80개사가 참가해 1000명 남짓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박람회 기간 참여 기업 및 공공기관의 온라인 채용관이 상시 운영되며,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직무기술서 작성을 거쳐 화상 채용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 인사 담당자와 취업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고민 해결 토크쇼’ 방식의 채용 설명회, 기획·경영·마케팅 등 직무별 청년 현직자와 소통하는 화상 멘토링, 청년 수요에 맞춘 온라인 취업 특강도 진행된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 축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은 반도체와 바이오 등 핵심산업의 주체이며 지난 10년간 월드클래스로 선정된 중소기업의 3분의 1 이상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잠재력이 매우 높은 기업”이라며 “지난 8년간 760여개 기업이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에 참가해 4000명 이상이 채용으로 연결되는 실적을 이뤄냈다”고 소개했다. 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재건축의 신’ ‘스타 조합장’ 손길 닿은 반포, 왜 잡음 끊이질 않나
- 제주 중고 냉장고서 발견된 1억원…주인은 고인된 서울 60대
- 배달 결제 조심…결제하는 척 카드 복제해 판 기사들 구속
- 양궁 중계서 무례 발언…좀 상식적인 해설 안됩니까?
- 화이자, 알약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제 임상시험 첫 시작
- [아하 스포츠] 꼴찌에게 희망을 주는 ‘심준석리그’
- 지인 치료 위해 서울 이송…119구급차 멋대로 쓴 소방서장
- 경찰 “응암로 가로수 고사, 스타벅스 건물관리인 소행”
- 대장동 개발 17년사, 때마다 등장하는 그 이름이 있다
- 29∼30일 전국에 시간당 20∼30㎜ 강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