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주한미군 등 58명 확진..의료기관·외국인식당 감염 지속

황봉규 2021. 9.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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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해 확진자 중 3명과 창녕 확진자는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 중 11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7명은 경기·부산·대구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1천312명(입원 568명, 퇴원 1만711명, 사망 3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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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검사받으려는 시민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 양산 20명, 창원 13명, 거제 9명, 김해 7명, 진주 3명, 사천·밀양·함안·창녕·하동·거창 각 1명이다.

주한미군 3명을 포함해 해외입국 4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양산 확진자 중 18명과 밀양 확진자는 양산지역 의료기관 관련으로, 격리 중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의료기관 관련 누적 확진자는 92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3명과 창녕 확진자는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 중 11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7명은 경기·부산·대구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1천312명(입원 568명, 퇴원 1만711명, 사망 33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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