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1명 확진..소규모 사업장 감염 사례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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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소규모 사업장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등 하루새 5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1명, 28일 오전 50명 등 하루새 51명(부산 1만2616~1만2666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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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접촉자 32명·감염원 불명 19명
강서구 사업장 직원 1명 추가, 11명째
부산 인구 74.9% 1차 접종, 48.2% 접종 완료
외국인 백신 접종률 68.4% 예상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소규모 사업장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등 하루새 5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1명, 28일 오전 50명 등 하루새 51명(부산 1만2616~1만2666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접촉자는 32명, 감염원 불명 사례 19명이다. 학생 확진자는 총 5명(초3, 중1, 고1)이 포함됐다.
접촉자의 경우 가족 11명, 지인 7명, 동료 7명, 학원 3명, 체육시설 2명, 음식점 1명, 주점 1명 등이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지만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소재 사업장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해당 사업장 종사자 1명이 격리 중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11명(직원 9명, 가족 접촉자 2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식당, 카페, 제조업 등 소규모 사업장의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주께서 종업원들이 진단검사와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배려와 독려 부탁한다"고 밝혔다.
입원환자 중 이날 47명이 퇴원해 누적 격리해제자는 총 1만2008명이며, 누적 사망자 155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6682명(접촉자 3512명, 해외입국자 3170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503명(타지역 확진자 11명, 검역소 확진자 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2만4672건, 접종 완료 4만6445건이 추가됐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74.9%(251만4248명)가 1차 접종을 했으며,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48.2%(161만7657명)이다.
또 부산에 체류 중인 외국인 4만6894명 중 2만8766명이 1차 접종을 했으며, 8511명은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3302명이 접종을 예약한 상태로, 최종 외국인 백신 접종률은 68.4%로 예상된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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