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정 떠나는 한국, 악명 높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도곤 2021. 9.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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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란 원정이 악명 높은 아자디 스타디움으로 결정됐다.

더구나 이번 4차전은 원정에서 펼쳐지는데 아자디 스타디움으로 결정됐다.

한국은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에서 이란을 꺾은 적이 한 번도 없다.

아자디 스타디움은 해발 1273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한국은 물론이고 대부분 원정팀이 고전하는 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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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파울루 벤투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란 원정이 악명 높은 아자디 스타디움으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는 10월 3일과 7일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3, 4차전 장소를 공개했다. 3차전 상대는 시리아, 4차전 상대는 이란이다. 

3차전은 홈에서 열리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문제는 4차전이다. 이번 최종예선에서 가장 까다롭고 막강한 상대인 이란이다. 더구나 이번 4차전은 원정에서 펼쳐지는데 아자디 스타디움으로 결정됐다. 

한국은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에서 이란을 꺾은 적이 한 번도 없다. 아자디 스타디움은 원정 경기 역대 전적 2무 5패에 그치고 있다. A대표팀에서 승리는 없고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이천수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한 적은 있다. 

아자디 스타디움은 해발 1273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한국은 물론이고 대부분 원정팀이 고전하는 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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