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충남소방, 서해안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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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서해안에서 해루질과 낚시 관련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10월 개천절 연휴 기간 서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해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며 "위험한 장소에서 해루질이나 낚시를 자제하고, 갯벌에서는 도보로 이동하는 시간보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 더 빠르다는 생각으로 안전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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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서해안에서 해루질과 낚시 관련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5일 오전 태안군 이원면 한 갯바위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이달에만 40건 안팎의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해안 안전사고의 41%가 9∼11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10월 개천절 연휴 기간 서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해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며 "위험한 장소에서 해루질이나 낚시를 자제하고, 갯벌에서는 도보로 이동하는 시간보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 더 빠르다는 생각으로 안전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산군, 예당저수지에 토종 붕어·동자개 등 14만 마리 방류
(예산=연합뉴스) 충남 예산군은 28일 예당저수지에 토종붕어 10만 마리와 동자개 4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와 동자개는 4㎝ 이상 자란 것으로,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무상으로 제공했다.
예산군은 무분별한 남획과 서식 환경이 파괴되면서 내수면 어업이 매우 힘든 상황에서 이번 치어 방류가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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