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테크노밸리 3개 컨소시엄 사업 제안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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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중흥토건, 호반건설, HDC 현대산업개발 등 3개 컨소시엄이다.
이번 공모에 민간사업자는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 첨단산업 생태계가 되도록 구현하고, 지역주민 및 근로자를 위한 공공기여 부지 조성, 원주민에 대한 실직절인 보상 대책 등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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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 중 평가위원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파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중흥토건, 호반건설, HDC 현대산업개발 등 3개 컨소시엄이다.
운정 테크노밸리는 47만 3000㎡ 규모로 첨단·지식산업 중심인 차세대 산업 환경을 조성해 ‘일터’와 ‘삶터’가 공존하는 ‘자족형’ 도시 건설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에 민간사업자는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 첨단산업 생태계가 되도록 구현하고, 지역주민 및 근로자를 위한 공공기여 부지 조성, 원주민에 대한 실직절인 보상 대책 등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오는 10월 중 평가위원이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4일 평가위원 후보자 공개모집을 마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과 서류검토가 진행되는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좋은 부지를 민간기업과 협업해 개발하는 혁신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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