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재계약? "살라가 레알을 왜 가? 리버풀보다 더 좋은 클럽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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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 동행을 이어갈까.
최근에는 살라가 주급이 대폭 인상된 조건으로 리버풀과 재계약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레알이 살라 주변에서 냄새를 맡고 있다. 그러나 살라가 왜 그곳에 가겠는가? 이 시점에서 그가 합류할 수 있는 클럽 중 리버풀보다 좋은 팀은 지구상에 없다"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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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 동행을 이어갈까.
살라는 2017년 리버풀 입단 후 줄곧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다.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왼발 킥을 바탕으로 리버풀에서 한층 더 성장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리그에서 32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등극했다.
이후에도 맹활약은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다수 빅클럽이 살라에게 관심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FC 바르셀로나 등이 살라를 주시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도 있었다.
최근에는 살라가 주급이 대폭 인상된 조건으로 리버풀과 재계약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현재 살라는 이적과 재계약 갈림길에 서 있다. 리버풀과 계약이 2023년 6월에 만료된다. 살라가 어떤 선택을 내릴까.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피터 크라우치는 잔류를 전망했다. 그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레알이 살라 주변에서 냄새를 맡고 있다. 그러나 살라가 왜 그곳에 가겠는가? 이 시점에서 그가 합류할 수 있는 클럽 중 리버풀보다 좋은 팀은 지구상에 없다”며 운을 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뿐만 아니라 다른 클럽 이적도 없을 거로 봤다. 크라우치는 “만약 그가 다른 EPL 팀에 간다면, 안필드에서 쌓은 것을 잃게 될 것”이라며 “살라가 쉽게 (이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다른 유럽 클럽도 없다. 바르사와 레알은 예전 같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살라는 올 시즌 EPL 6경기에 출전해 5골을 몰아치는 등 매서운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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