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소규모 집단감염 확대, 확진자 50명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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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다시 확진자 수가 50명대로 껑충 뛰었다.
부산시는 28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1만 2666명으로 늘었다.
부산은 현재 확진자 503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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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8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1만 2666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51명중 접촉자 32명, 감염원조사중 19명으로 집계됐다.
접촉자 32명은 가족 11명, 지인 7명, 동료 7명, 학원 3명, 체육시설 2명, 음식점 1명, 주점 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나온 강서구 소재 사업장과 관련해 격리중이던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1명에 달한다.
부산은 현재 확진자 503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전날 오후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전체 인구의 74.9%인 251만4248명 1차 예방접종을, 48.2%인 161만 765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지역에 체류중인 외국인은 4만6천여명인데 이 가운데 1차 접종은 2만8천여명, 완료자는 8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또, 3300여 명이 접종을 예약했다.
부산시는 예약자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부산지역 체류 외국인의 68.4%가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했다.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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