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마음 치유"..완주군, 정신건강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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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완주보건소 내 설치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사회적 발탁감과 우울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정신건강 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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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완주보건소 내 설치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사회적 발탁감과 우울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실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임대아파트 7곳과 협약을 체결, 마음·생명존중 희망 패널, 마음건강 로고젝터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있다.
또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Δ우울 검진 Δ알콜 중독 상담 Δ기초검사 측정 Δ골밀도검사 등의 다양한 의료 지원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7월 개소 이래 지난달까지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3389건,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관리 1만4580건, 아동·청소년 대상 정신건강관리 212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자살 예방 및 홍보 활동도 6010건에 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정신건강 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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