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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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광주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을 위해 내달 26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광주시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의무교육(6시간)을 하고 기존 주민자치위원과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공개추첨과 추천방식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25~50명을 새롭게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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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26일까지 접수…3개동 선정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광주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을 위해 내달 26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먼저, 6개 동(洞)지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하며 그 중 3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동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지만 읍·면에서도 신청의사가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주민자치회 시범동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동장이 주민자치위원회, 직능단체 등과 충분한 협의 및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신청서를 광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엔 시범동 선정위원회 및 행안부 승인을 거쳐 시범동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는 광주시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의무교육(6시간)을 하고 기존 주민자치위원과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공개추첨과 추천방식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25~50명을 새롭게 구성한다.
신동헌 시장은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자치계획수립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민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전환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주민자치회 시범동 공모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자치행정과(031-760-1706)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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