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1. 9.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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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개원 111주년 기념 '디지털 혁신과 정밀의료기술의 미래' 심포지엄을 지난 24일 병원 덕재홀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병원 개원과 함께 연내 개소 예정인 의생명연구지원센터와 보건의료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남대병원이 탄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병원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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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전남대병원 덕재홀서 열려
'디지털 혁신과 정밀의료기술의 미래' 주제
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 기념 심포지엄. 전남대병원 제공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개원 111주년 기념 '디지털 혁신과 정밀의료기술의 미래' 심포지엄을 지난 24일 병원 덕재홀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병원 개원과 함께 연내 개소 예정인 의생명연구지원센터와 보건의료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안영근 병원장과 김재민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신명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한재영 교수의 사회로 총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병원 협력네트워크 기반 의료인공지능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조형호 교수(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와 김수형 교수(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원)가 발제했다.

2부에서는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및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용락 사무관(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이훈희 본부장(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략기획본부), 김대진 교수(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 황희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발표에 나섰다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남대병원이 탄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병원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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