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큐로홀딩스, 자회사 美 유가스전 투자 부각에 8%대↑

큐로홀딩스가 미국에서 유가스전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8일 오후 1시 40분 큐로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46원(8.17%) 오른 6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세를 연출하면서 가스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천연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21% 오른 5.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선물가격도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큐로홀딩스는 종속회사인 큐로컴 에너지(Curocom Energy)를 통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및 텍사스주 유가스전 개발에 투자해 석유와 가스 등을 생산 중이다.

미국 텍사스주 법인인 큐로컴에너지에 대여·유상증자를 통해 칼리안테를 포함한 미국내 유가스전에 투자했다. 현재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피타운과 블루문을 비롯해 스핀들탑, 바이유 그리샴, 바이유케니, 레이크사이드, 더글라스 광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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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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