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101.3..다시 상승세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21. 9. 28.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달 연속해 하락하면서 기준값 100 이하로 떨어졌던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조사 결과, 9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3으로 지난달(99.2)보다 2.1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값 100보다 크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두 달 연속해 하락하면서 기준값 100 이하로 떨어졌던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조사 결과, 9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3으로 지난달(99.2)보다 2.1p 상승했다. (전국 103.8)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값 100보다 크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부문별로는 생활 형편 CSI(86)는 전달과 같은 수준이었고 가계 전망 CSI(97)와 소비지출전망CSI(109)는 각각 1p와 5p 상승했다.

또 현재경기판단CSI(76)와 향후경기전망CSI(88)는 전달 대비 각각 3p와 4p 상승했고 물가수준 전망CSI(88)와 가계 저축 전망CSI(90)는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