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협회, 럭비 활성화 나섰다..휘문고서 특색 프로그램 진행

신창용 2021. 9. 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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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가 럭비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협회는 OK배정장학재단과 함께 서울 휘문고 교내에 럭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회장사인 OK금융그룹, 공식 파트너사인 LG전자, 신한은행과 함께 학교 럭비 클럽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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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 서울 시내 고교에서 럭비 특색 프로그램 진행 [대한럭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대한럭비협회가 럭비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협회는 OK배정장학재단과 함께 서울 휘문고 교내에 럭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정규 교과과정 전인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럭비 선수 출신의 외국인 전문 강사 2명으로 구성된 코치진이 학생들에게 캐치 및 패스 기술, 경기 운영 전략, 기초체력 강화훈련 등을 교육한다.

체력 증진은 물론 영어 능력 향상, 더 나아가 유학 시 메리트까지 기대할 수 있어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협회는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 참가 인원은 약 60명으로, 당초 예상인원과 비교해 2배 이상 많다.

협회는 12월 말까지 총 11주 과정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회장사인 OK금융그룹, 공식 파트너사인 LG전자, 신한은행과 함께 학교 럭비 클럽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윤 협회 회장(OK금융그룹 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럭비는 다방면으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학교 럭비 클럽 활성화가 체력과 인성을 갖춘 세계 속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운동하는 엘리트 학생'을 육성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럭비 굴기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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