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연휴 후 닷새 연속 50명 이상 확진

최영규 2021. 9. 28.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추석 연휴 이후 닷새 연속 50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휴가 끝난 후인 23일 71명, 24일 80명, 25일 53명, 26일 51명, 27일 54명 등 총 309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해당 기숙사에서 감염된 외국인 유학생 누적 확진자 수는 12명이 됐다.

동구의 유치원과 관련해 2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고, 유성구 택배회사 직원 3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 수는 39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동구 국민체육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 전 문진을 하고 있다. / 대전=최영규 기자

23일~27일 총 309명, 하루 62명꼴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추석 연휴 이후 닷새 연속 50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휴가 끝난 후인 23일 71명, 24일 80명, 25일 53명, 26일 51명, 27일 54명 등 총 309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62명 꼴이다.

27일 대전지역 대학(원) 기숙사 입소 학생에 대한 전수검사가 시작된 가운데 동구의 한 대학 외국인 유학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기숙사에서 감염된 외국인 유학생 누적 확진자 수는 12명이 됐다.

동구의 유치원과 관련해 2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고, 유성구 택배회사 직원 3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 수는 39명이 됐다.

한편 전날까지 백신 접종율은 전체 시민(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은 73.5%, 접종 완료는 43.8%를 기록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