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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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선문대가 세종학당재단의 '2021년 아메리카·오세아니아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대학에 따르면 세종학당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학습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학습 플랫폼 도입을 위해 권역별 시범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
선문대는 올해 12월까지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3개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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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오세아니아 권역 세종학당 운영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선문대가 세종학당재단의 '2021년 아메리카·오세아니아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대학에 따르면 세종학당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학습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학습 플랫폼 도입을 위해 권역별 시범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
선문대는 올해 12월까지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3개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을 운영하게 된다.
선문대는 한국어세계화연구소 등과 함께 시범 운영을 위한 연구를 통해 온라인 세종학당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식 운영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정현 학과장은 "3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선문대 한국어교육원과 연계해 글로벌한국학과가 한국어 교육 전문가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세계 곳곳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82개국에서 234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중 52개소가 대학교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선문대 학국어교육원은 1989년 개원 후 152개국 2만 5000여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됐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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