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15살 연하 위켄드와 열애설..데이트 목격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6)가 15살 연하의 팝스타 위켄드(31)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US위클리는 26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가 위켄드와 산타모니카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 레스토랑은 지난 6월에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던 곳이다.

매체는 "두 사람은 오후 8시께 따로 레스토랑에 도착했지만 함께 식사를 즐긴 후 위켄드의 차량을 이용해 이동했다. 두 사람은 안젤리나 졸리의 집으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최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때마다 두 사람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9년 간의 열애 끝에 2014년 법적인 부부가 됐다. 그러나 2년 만인 2016년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송은 2019년 마무리돼 완전한 남남이 됐다. 하지만 지금도 자녀들의 공동 양육권 문제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캐나다 출신인 위켄드는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모델 벨라 하디드,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 등과 교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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