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 최경주.. "값진 귀국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최경주가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경주는 이날 귀국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올 때마다 들떴는데 이번에 우승까지 해서 더욱 값진 귀국길이 됐다"며 "이번 주도 바쁜 일정이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경주는 이날 귀국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올 때마다 들떴는데 이번에 우승까지 해서 더욱 값진 귀국길이 됐다"며 "이번 주도 바쁜 일정이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경주는 지난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챔피언스투어는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시니어 투어다. 여기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최경주가 처음이다.
이날 귀국한 최경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 동서코스에서 개최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는 “컷 통과가 목표"라며 "좁은 코스에서 경기를 많이 해봐서 코스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시차 극복과 바쁜 일정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이 걱정"이라며 "코스가 조금 어렵고 후배들의 기량도 예전 같지 않아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좋은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몸과 시간 관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 "99년생 맞아?"… 롯데 치어리더, 볼륨감 '대박'
☞ "완벽한 S라인"… '100억 CEO' 김준희, 48㎏ 비법이?
☞ "막걸리 지분 10% 달라"… 영탁 모친 자필메모?
☞ "너무 힘들었다" 눈물… 송종국, 박연수와 이혼 언급
☞ "거기서 왜 나와?"… 박서준, 손흥민 보러 갔다가 '헉'
☞ 패스 하나로 몇명을 제낀 거야? [영상]
☞ "바람 핀 경우 많아"… 송해나 전남친, 누구?
☞ '10월 벤투호' 발표… 김진수 복귀·이강인 탈락
☞ 아이유, 인형 미모… "오밀조밀한 눈코입"
☞ 최경주, 한국인 최초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
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9년생 맞아?"… 롯데 치어리더, 볼륨감 '대박' - 머니S
- "완벽한 S라인"… '100억 CEO' 김준희, 48㎏ 비법이? - 머니S
- "막걸리 지분 10% 달라"…예천양조, 영탁 모친 자필메모 공개 - 머니S
- "너무 힘들었다"…'마이웨이' 송종국, 박연수와 이혼 언급 - 머니S
- "거기서 왜 나와?"… 박서준, 손흥민 북런던 더비 직관을? - 머니S
- 패스 하나로 몇명을 제낀 거야? [영상]
- "바람 핀 경우 많아"… 송해나 전남친 누구? - 머니S
- '10월 벤투호' 발표… 김진수 복귀·이강인 탈락 - 머니S
- 아이유, 인형 미모… "오밀조밀한 눈코입" - 머니S
- 최경주, 한국인 최초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 우승상금 약 3억9000만원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