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5명 추가 확진..추석 가족모임 확진자 총 15명

김진호 2021. 9. 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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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가족 모임 확진자는 4건에 총 15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수도권 확진자의 안동 방문으로 지난 24일 2명이 확진됐다.

또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6명이 추가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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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이 코로나19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가족 모임 확진자는 4건에 총 15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44명이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수도권 확진자의 안동 방문으로 지난 24일 2명이 확진됐다.26일부터는 또다른 서울 확진자발 감염으로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7명은 아들, 손자, 며느리 등 아동에서부터 80대 조모까지 추석을 맞아 본가를 방문한 가족 구성원과 지인들이다.

또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6명이 추가 감염됐다.

추석 연휴 이후 확진된 15명 중 9명은 백신2차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관련 유치원과 학원, 각 직장, 마을 주민 등 광범위한 검체 채취로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며 "확진자 이동 동선에 따른 관련 장소는 방역소독을 마쳤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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