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있지 "데뷔 3년차, 친한 연예인은 박진영"

걸그룹 있지가 가장 친한 연예인으로 JYP엔터 대표 박진영을 꼽았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벌써 데뷔 3년차"라며 있지를 소개했다. 있지 멤버들은 "안 믿긴다"며 환하게 웃었다. 최화정은 "이제는 누가 봐도 아이돌이다. 맑고 청순하면서도 아름다움이 완성되고 다듬어졌다"고 칭찬했다.

최화정은 또 "친한 연예인이 있을텐데 누구냐"고 물었고 있지 멤버들은 "박진영"이라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별적으로는 예지가 "'음악중심' MC를 하면서 민주와 친해졌다"며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를 언급했고 채령은 "저는 이채연 씨와 절친이다"라며 친언니인 아이즈원 출신 채연을 이야기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있지는 지난 24일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발매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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