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사업 추진 본격화"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1. 9. 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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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이모빌리티(e-mobility)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 이모빌리티 테마파크는 모든 순간을 새로운 경험으로 바꾸는 다이내믹함, 유니크함이 가득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 열리는 'GTI박람회'에도 참가하여 민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국내 게임 업체, 대기업 등은 물론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테마파크 투자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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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상 횡성 군수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이모빌리티(e-mobility)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7~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해 ‘횡성군 e-mobility 종합 홍보관’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기간 중 ‘내안의 에너지를 폭발시키자! 새로운 문화가 열리는 이모빌리티 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EV(Electric Vehicle·전기차) 레이싱 등 다양한 미래 이모빌리티를 전시·판매·체험할 수 있는 복합형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민자유치 본격 추진 계획을 전했다.

총 사업비 1000억 원, 부지 면적 4만6000평 규모로 조성하려는 이모빌리티 테마파크에는 성인은 물론 아이들까지 체험할 수 있는 카트레이싱 코스를 비롯해 자율주행·반려로봇 등 각종 미래 산업의 모습을 구현할 이모빌리티 전시관, 쇼핑센터,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것.

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 이모빌리티 테마파크는 모든 순간을 새로운 경험으로 바꾸는 다이내믹함, 유니크함이 가득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 열리는 ‘GTI박람회’에도 참가하여 민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국내 게임 업체, 대기업 등은 물론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테마파크 투자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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