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구리소방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표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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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옥상 출입문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리소방서와 함께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EXIT ZONE)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군포아파트 화재 당시 일부 피해자가 엘리베이터 기계실 문을 옥상 비상구로 착각하고 갔다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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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옥상 출입문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리소방서와 함께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EXIT ZONE)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군포아파트 화재 당시 일부 피해자가 엘리베이터 기계실 문을 옥상 비상구로 착각하고 갔다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상 공동주택은 구리지역 아파트 9개 단지 43개동으로, 옥상으로 나가는 비상구와 계단에 발광 재질로 비상구 위치 등을 표시해 화재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시 비상구를 혼동해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비상구 표시를 강화하는 작은 사업이지만 시민의 목숨을 구할 수도 있는 일인 만큼 구리소방서와 함께 꼼꼼하게 정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사소한 부분에 대한 관심과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조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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