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꿈놀자 주말 가족 공감 숲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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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재단')은 최근 제월섬에서 '주말 가족 공감 숲 교육' 주제로 꿈놀자 트리클라이밍과 오리엔티어링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에서는 트리클라이밍과 오리엔티어링을 교육적으로 접근해 아이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편, 재단은 주말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내 학교와 교과과정을 연계해 숲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창의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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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재단')은 최근 제월섬에서 '주말 가족 공감 숲 교육' 주제로 꿈놀자 트리클라이밍과 오리엔티어링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참가인원을 축소해 소규모로 진행하고, 운영방식에도 변화를 꾀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시간을 나눠 각각 4회씩 활동하며 프로그램 간 동선을 달리했다.
재단에서는 트리클라이밍과 오리엔티어링을 교육적으로 접근해 아이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트리클라이밍은 로프를 이용해 나무를 오르내리거나 건너가는 자연친화적 활동으로 제월섬을 한 바퀴 돌면서 서식 나무와 숲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호장비 착용 후 몸풀기로 땅에서 나무 걷기와 나무 스윙을 거쳐 본격적으로 나무에 올랐다.
참가 학생은 "처음에는 높이 올라갈수록 무서웠지만, 높은 가지 위에도 앉아보고 즐거움이 더 커서 나무를 2번이나 탔어요"고 말했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여러 지점을 통과해 최종 도착지까지 찾아가는 스포츠다.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연령대에 따라 난도를 달리해 운영했다.
1부에서는 정해진 시간 내에 목표지점을 더 많이 찾는 방식으로 운영됐고, 2부는 더 빨리 목표지점을 찾아 시간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여 학부모는 "아이가 목표지점을 찾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하고 도착지에 들어오면서 스스로 '해냈다'라는 뿌듯함을 느꼈다"며 "아이가 나중에 또 참여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주말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내 학교와 교과과정을 연계해 숲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창의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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