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17명 추가 확진..자가격리 중 확진 15명

윤원진 기자 입력 2021. 9. 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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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됐다.

28일 충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선행확진자 접촉 15명, 감염경로 미상이 2명이다.

주로 자가격리 중 확진이 많았고, 원주·인천·군산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도 있었다.

충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859명으로 늘었고, 3명이 사망하고 767명이 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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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명은 감염경로 미상..축구대회 연관성 조사
누적 확진자 859명으로 늘어..3명 사망, 767명 완치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89명 증가한 30만5842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됐다.

28일 충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선행확진자 접촉 15명, 감염경로 미상이 2명이다.

주로 자가격리 중 확진이 많았고, 원주·인천·군산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도 있었다. 소규모 집단감염 확진자는 없었다.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2명은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으로 보건소는 세종시 축구대회와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11일 세종시에서 외국인 축구대회가 열렸는데, 이후 도내 외국인 확진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이날 현재 도내 외국인 축구대회 누적 확진자는 31명에 달한다.

충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859명으로 늘었고, 3명이 사망하고 767명이 완치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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