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화호 수변도로 태양광 그늘막 설치

2021. 9. 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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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시화호 수변도로 태양광 그늘막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구간 시화호 수변도로(자전거도로)에는 그늘막 형태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며 시설용량은 총 2.34㎿ 규모다.

태양광 그늘막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보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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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시화호 수변도로 태양광 그늘막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단원병원입구 사거리부터 안산시 스마트허브 내 단원구 목내동 520-11 인근 삼거리까지 총 2.9㎞ 길이로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 구간 시화호 수변도로(자전거도로)에는 그늘막 형태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며 시설용량은 총 2.34㎿ 규모다.

올 연말까지 공사가 진행되며, 사업 예산은 시 예산 5억8천만 원을 비롯해 민간 공모사업으로 39억 원 등 모두 44억8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태양광 그늘막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보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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